강화유니버스는 주체적으로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집을 찾아나가길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바람을 담아 나담은집 워크숍을 진행중에 있는데요. 지역으로의 이주, 도시에서의 잦은 이사를 하는 분들을 위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내가 생각하는 좋은 동네에 대해 서로 이야기 나누고 집 구하기 실전에서 필요한 팁도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시간과 예산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요. 그럼 워크숍을 한 번 따라와 보시겠어요?

🧘‍♀️ 나의 라이프스타일 알아보기

집에 있을 때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 평일과 주말, 아침과 저녁, 여러분의 일상을 채우는 루틴이 있나요?

<aside> 💬 활동하는 걸 좋아해요. 등산, 달리기, 춤 등등 취미가 활동성이 강해서 집에 잘 안 있는 스타일이에요. 집순이는 절대 아니죠. 독서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집보다는 밖에서 읽는 걸 좋아해요.

</aside>

<aside> 💬 자연과 가깝게 살고 싶어요. 로컬에 관심이 있는 것도 자연 때문이에요. 캠핑이나 등산이 취미예요. 걷는 것, 뛰는 것도 좋아해요. 앞으로 제 삶이 아웃도어로 가득 찰 거라는 생각을 해요.

</aside>

<aside> 💬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요. 실내에 있는 걸 좋아하고, 주로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요. 조금 답답할 땐 슬렁슬렁 산책을 해요.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방을 청소하고, 인터넷 쇼핑몰 구경을 해요. 제 방이 제일 편해요.

</aside>

🏞️ 내가 원하는 동네는 어떤 동네일까요?

여러분이 상상하는 살기 좋은 동네에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여러분이 사는 동네에 기대하는 풍경을 떠올려보세요.

<aside> 💬 따릉이를 애용하고 있어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중요해요. 차가 없어서 자전거로 주로 이동해서요. 운동을 좋아하니까 스포스센터도 있었으면 좋겠고, 밖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카페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집에 잘 안 있는 만큼 주변의 인프라가 중요해요.

</aside>

<aside> 💬 서울에 살면서 힘들었던 점은 동네 이웃이 없었다는 점이에요. 이웃이랑 알고 지내는 게 안전하게 느껴지고요. 또, 아웃도어를 좋아해서 가까운 곳에 산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aside>

<aside> 💬 혼자 살아보니까 치안이 너무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경찰서가 꼭 주변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위험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차가 있다보니 주차 공간이 여유로운 동네에 살고 싶어요.

</aside>

🙋‍♀️ 내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집

여러분의 라이프스타일을 떠올려보며, 여러분에게 중요한 집의 요소는 무엇인지 고민해보세요.